벼슬에서 물러나면 만세에 교육할 가르침을 전하여 학자들이 큰 꿈을 깨치게 하는 사람이다.
이른바 참선비란 조정에 나아가면 한 시대의 도(道)를 행하여 우리 백성들로 하여 태평성대를 누리게 하고.특히 부패한 나라를 개혁하지 않으면 반드시 나라는 망한다며 온갖 개혁적인 저서를 남겼다는 점으로 보아도 두 분은 유사점이 많은 학자요 참선비였다.
(‘속유론) 율곡과 다산의 참선비론은 일치한다.벼슬에서 물러나면 만세에 교육할 가르침을 전하여 학자들이 큰 꿈을 깨치게 하는 사람이다.박석무 다산학자·우석대 석좌교수 요즘 사용하는 말들이야 당연히 참신해서 좋다.
참선비들이 많아 바른 세상으로 시정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더구나 사시·행시라는 어려운 시험을 통과하여 전문적 지식까지 넉넉하게 가진 분도 많을 것이다.
혼탁한 세상에서 어진 재상을 대망하듯이.
통치자가 난세를 해결할 능력이 없다면 어진 재상을 발탁하여 보좌를 받고 있다는 것인가.기본 예의조차 갖추지 않은 악질적인 식민지화 과정이었다.
정상적 근대화의 길이 아니었다.부국강병을 위한 개혁도 이미 너무 늦었다.
군국주의 일본을 중심으로 하여 국제질서가 재편되었건만.일본은 새로운 개혁을 위한 모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