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의원총회에서 위기감을 느껴야 한다고 말한 의원은 발언자 23명 중 7명에 불과했고.
왜냐하면 유엔사는 이미 73년 전 유엔 안보리 결의 83호와 84호를 통해 창설된 조직이어서 한반도 유사시 별도의 안보리 결의 없이도 현재의 임무가 유효하기 때문이다.육사 39기로 합참 작전1처장.
육군 제51 보병 사단장.특히 유엔사는 전시에 ‘전력 제공자(Force Provider)로서 긴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든든한 우방이자 전략적 가치가 큰 유용한 안보자산이다.유엔사는 한반도 유사시 회원국들에 한국 작전전구(戰區·KTO)에서 작전에 필요한 전력·장비·물자를 창출·제공해서 한·미 연합작전을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북한의 도발 위협 때문에 유엔사가 주목된다.한미안보연구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1954년 11월 조약이 발효했다.
후방기지는 유사시 주일미군과 유엔사 회원국들이 제공하는 전투병력과 장비·물자를 한반도로 전개하는 중간 기착지 역할을 하게 된다유엔사 강화에 반대해온 문재인 정부 시절 독일의 유엔사 가입이 무산됐다.
우리가 유엔사를 소중히 여겨야 할 또 다른 이유가 여기에 있다.문재인 정부 들어 훈련을 대폭 축소했다.
송영길 유엔사는 족보 없다 폄훼 6·25 전쟁 당시 유엔 결의에 따라 전투 부대를 보내준 나라는 모두 16개국이었다.유엔사를 보험상품에 빗대면 국제사회가 오직 대한민국을 위해 마련한 ‘맞춤형 특별 안전보장보험 같다.